지하철의 천사, BIG ISSUE 판매원

안녕하세요!

바보청춘 김동진입니다^^

BIG ISSUE라고 들어보셨나요?

가끔 지하철 역에서 오른손이나 왼손에 잡지를 들고 

서 계신분들 보신적 있으실텐데요

그분들은 빅이슈 판매원분들이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하철의 천사라고 부르고 싶네요ㅎㅎ 

빅이슈 판매원분들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포기하지 않으시고 홈리스임을 스스로 인정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아주 어려운 결단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자립하시겠다는 마음가짐 하나만으로도

정말 존경스럽네요^^

빅이슈 잡지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5,000원인데요

5,000원중에 2,500원은 홈리스분들에게 돌아간다고하니

한번쯤 지하철역을 지나가다가 구독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잡지 안에는 좋은 내용들도 많아서 한달에 한번정도 꼭 챙겨보는 편이에요ㅎㅎ

항상 빅이슈 잡지를 구매할 때면, 지하철의 천사인 빅이슈 판매원분들꼐서

환하게 웃어주시니까 더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수익금 5천원중에 2,500원이 빅이슈 판매원분들에게 돌아간다고 하네요^^

빅이슈 판매원분들의 행동수칙도 나와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10번 항목이 가장 인상깊은 것 같습니다

"하루 수익의 50%는 저축합니다"

당연히 빅이슈 판매원분들중에 무표정으로 서있으시거나,

흡연하시는분들은 본적이 없어요 

아무리 힘들어도 항상 웃으시고 지나가는 분들에게 인사를 하시더라구요^^

이런방식으로 2주간 성실히 판매하면 정식 빅이슈 판매원이 되신다고하네요ㅎㅎ

임대주택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지도 제공된다고하니,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내일아침, 지하철을 이용하기전에 천사분들께 따뜻한 인사와 함꼐 커피한잔 드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