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보청춘 김동진입니다^^


오늘은, 첫 노점 도전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해요 ㅎㅎ


왜 바보청춘인가?


이전 편 링크 참고해주세용^^


[바보청춘의 노점장사 도전기 _ 도전]



무거운 가방과 테이블을 들고 


무작정 들이댄곳은?


'승학산' 입니다.


산....


아니 뭔 산에서 노점을 한대?ㅋㅋㅋㅋㅋㅋ


글쎄요...


산에 가면 많이 팔릴줄 알았습니다! 그럼 얼마나 팔았을까요?


아니, 팔긴 팔았을까요????




이른 아침, 


집에서 아침을 두둑히 먹고 나왔습니다 고생길을 예상한걸까요..


16번 버스를 타고 괴정역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마을버스로 환승을 하고,


승학산 입구에 도착을 했죠^^




사실, 승학산은 어릴 떄 몇번 가봤고 


길은 전혀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ㅎㅎㅎ그냥 무작정 들이댄거죠


하지만, 왠지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지나가시는 등산객분들 한분한분에게


인사를 하면서 올라갔죠^^


"정상에 간다면 분명히 많이 팔릴꺼야!"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상하게도 무거운 짐을 지고 올라가는데


힘들지가 않았습니다


등산객분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요즘같은 세상에 등산하는 학생이 있을까요 ㅎㅎ??


힘든일을 하기 싫어하는 요즘 학생들인데


무거운 테이블과 가방을 메고 꾸역꾸역 올라가는 제가 


신기하셨을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저보고 그림그리러 가나보네~ 라고 하시던데 


겉모습만 보면 딱 미대생이었네요 ㅋㅋㅋㅋㅋㅋ





산 중턱에서 찍어봤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그렇게 덥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여기에 앉아있으면서 새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ㅎ..


"여유?"


하루하루 스펙 쌓기에 바쁜 우리..


목적지는 바라보지 못한체 앞만보고 달리던 하루하루였는데,


산 중턱에 앉아 앞을 바라보니


고요한 평화로움이 있었습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정말 편안하고 시원했던 것 같네요..




힘을 받고! 가벼운??발걸음으로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드디어 산 정상에 도착!


인증샷은 필수겠죠??


사실, 정상에 올라가기까지 길을 여러번 잃었습니다


막다른 길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고....


다른길로 갔는데 약수터가 나오고....


하지만, 포기할 수 없죠^^


오늘만큼은 목표가 있었거든요


"테이블이라도 펴보자!"




그렇게, 정상에 도착해서 테이블을 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테이블을 펴자마자


어색함이 맴돌았습니다...


저는 판매해본 경험이 없었거든요...


또,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거 좋아요 한번 와보세요! 라고 할 수 있는


자신감도 부족했던 것 같네요...


그렇게, 30분..1시간이 지나고


저는 가만히 생각했습니다


왜 안팔리는 걸까?


왜 사람들이 눈길만 주고 지나치는걸까?


답은 바로 앞에 있었습니다


산 정상은 떙볕이죠


땡볕 아래에서 저런것에 신경 쓸 필요가 없었던겁니다


또 한 여름이었기때문에


정상에 올랐다가 얼른 내려가서 쉴 생각을 하는게 당연한거죠 ㅎㅎ


그래서 생각을 하다가,


"쉼터로 가보자! 쉼터로 가면 등산객분들이 많고 여유가 있을꺼야!"


라고 결정을 했습니다ㅎㅎ


그리곤, 바로 짐을 챙기고 다시 내려가기 시작했죠...


하지만, 또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이 떄는 정말 힘이 빠지더라구요


내가 왜 이러고있지? 이게 나한테 도움이 되나?


하지만 포기할 순 없었습니다 ㅎㅎ


그렇게, 또 다시 산 미아?가 되어 모험을 하고 있던와중에


약수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힘이 나더라구요 ㅎㅎㅎ


물도 다 떨어지고, 체력도 바닥나고...의욕은 떨어지고...


포기하고 내려갈까....생각하다가


이렇게 약수터를 보게되니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ㅎㅎ


웃통을 벗고 등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신없이 물을 마시고, 


다시 가방을 메는데 언제그랬냐는듯 힘이 생기더라구요^^


그렇게 다시 발걸음을 재촉하다가


드디어 쉼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정말 최적의 장소더라구요


등산객 분들도 여기서 식사도 하시고, 누워서 휴식도 취하시면서


여유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스깨끼 아저씨가 계시더라구요!!!!


당장 달려가서 천원짜리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주변을 둘러본 후 등산객분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장소를


물색한 뒤 테이블을 펴기 시작했습니다 ㅎㅎㅎ



정말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그늘이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테이블을 펴자


한분한분 호기심이 가득한 눈빛으로 다가오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렇게 반강제로? 저의 첫 노점장사가 시작되었죠^^


이 떄 시간이 12시30분정도 됬었습니다 ㅎㅎ





의외로 정말 반응이 좋더라구요


"산에서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좋다"


"총각 몇살이냐? 왜 여기까지 왔냐?"


"대단하다 성공할꺼다" (네^^)





저는 웃으면서 한분한분께 인사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판매멘트를 하기보다 


"조심해서 내려가세요^^ 좋은하루되세요!" 라고


한분한분께 인사드렸습니다


이렇게 하니, 등산객분들이 마음을 열고 먼저 다가와주시더라구요




이렇게, 2시간정도 판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비가 오는바람에 


테이블을 접었지만,


저는 돈보다 가장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포기하지말고, 마음으로 다가가자"


돈을 떠나서,


어른분들의 소중한 말씀 한마디한마디가 저에게는


정말 소중했습니다


그리고 절대 잊을 수 없는 한마디


"그래. 그렇게 하면 된다. 아무생각없이 그냥 해라"


등산객분들이 저에게 해주신말인데,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제 가치관이 되었구요^^






이렇게, 첫 노점장사 도전이 끝이 났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짐을 풀고 샤워를 하는데,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하자!"





이렇게, 


바보청춘의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태풍속에서 장사하다!" 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바보청춘 화이팅!!!!




















 

















바보청춘은 누구?

1. 무스펙, 토익무, 자격증무, 대외활동 경험 없는 평범한 대학생
2. 좌우명 : "실천해야 먹고산다"
3. 도전하고 싶어하는 바보청춘
4. 남들과는 조금 다른 경험을 하며 성장하는 진정한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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